곽재선문화재단, '마하 아트공모전' 시상식 개최…"공존·소통 가치 전달"
곽재선문화재단, '마하 아트공모전' 시상식 개최…"공존·소통 가치 전달"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6.01.29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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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 동물 주제로 600여 점 출품…수상작 19점, '복주는 마하展' 통해 2월 27일까지 전시
초등학생부터 성인·장애인 창작자 등 세대와 배경을 넘은 열린 예술 공모전
신진 예술가 발굴과 창작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계획
마하 아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인서 작가 작품 전시한 갤러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왼쪽부터) 이건수 심사위원, 낸시랭 팝아티스트, 이인서 작가, 곽재선회장 (사진=곽재선문화재단)
마하 아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인서 작가 작품을 전시한 갤러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왼쪽부터) 이건수 심사위원, 낸시랭 팝아티스트, 이인서 작가, 곽재선회장 (사진=곽재선문화재단)

곽재선문화재단은 서울시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제4회 마하 아트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19명의 창작자를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곽재선문화재단 '마하 아트공모전'은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띠 동물을 주제로, 나이·성별·학력·전공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모전이다. 
곽재선문화재단은 예술을 통해 공존과 소통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매년 폭넓은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곽재선문화재단은 KG그룹 가족사의 후원을 바탕으로 2020년 출범했으며, 문화예술이 지닌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신진 문화예술 인재 발굴과 창작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개최된 올해 공모전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 장애인 창작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총 6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대상·최우수상·우수상·특별상·입선 등 총 19점이 최종 수상작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출품 분야와 창작 배경이 각기 다른 작가들이 함께 경쟁하며 공모전의 취지를 빛냈다.

대상은 이인서 작가의 '마주 하는'이 선정됐다. 자연 소재를 활용해 동물 형상의 허수아비를 구현한 이 작품은 생명과 순환, 공존의 메시지를 섬세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곽재선문화재단 아티스트 4기로 선정되어 개인전 개최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최우수상은 위정선 작가의 'Dream on Horseback', 우수상은 진솔 작가의 '다녀오겠습니다. 시작은 늘 이 곳에서'가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 할리스 특별상은 김유미 작가의 '꽃의 질주'가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할리스와의 협업을 통해 여권 케이스와 러기지택 등의 굿즈로 제작돼 할리스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곽재선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창작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며, 문화예술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마하 아트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한 작가들과 곽재선 회장, 심사위원들과 단체 사진 (사진=곽재선문화재단)
마하 아트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한 작가들과 곽재선 회장, 심사위원들과 단체 사진 (사진=곽재선문화재단)

한편, 문화재단은 마하 아트공모전 외에도 청년작가 공모전, 이데일리 문화대상 등 다양한 예술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년 음악인을 중심으로 한 KG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새로운 클래식 문화 확산 및 공연 기회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서는 등 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공모전 수상작 및 우수작은 오는 2월 27일까지 서울 중구 순화동 '갤러리 선'에서 열리는 '복주는 마하展'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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