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주총 집중 시기에 안정적인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서비스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은 정기주주총회 집중시기에 안정적으로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발행회사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이하 지원반)'이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반은 반장 1명(팀장급), 반원 10명(팀원급)으로 구성됐고, 2025년 2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 약 8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 기간 지원반은 발행회사의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서비스 이용신청 및 주주의 이용 문의에 집중 대응하고, 전자투표시스템(K-VOTE) 이용 독려를 위해 관련 홍보를 추진하는 등 발행회사의 주총 성원과 주주의 권리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지원반이 발행회사의 원활한 주총 운영과 의결권정족수 확보를 돕고, 개인주주 및 기관투자자의 권리행사율 제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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