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방문한 고객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 '삼성 iD 취향가든'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미술 관련 취향을 가진 고객들에게 '취향 존중'이라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키아프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삼성 iD 취향가든'은 관람객들에게 휴식공간임과 동시에, 디지털 갤러리 등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삼성 iD 취향가든은 초록의 조경들이 둘러싸고 있는,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원 콘셉트로 조성됐다. 삼성카드는 키아프 관람객들이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더욱 편안하게 미술품 관람 및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해당 콘셉트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정원 조경 외에도 삼성 iD 취향가든에는 디지털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디지털 갤러리를 운영해, 삼성 iD 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8가지 디지털 영상, 삼성 iD 카드 라인업 소개 영상, 삼성iD 카드 3D 영상 등을 전시한다.
삼성 iD 카드의 플레이트 디자인을 바탕으로 만든 벽면, 거울을 활용한 iD 포토존 등 관람객들이 재미있는 사진을 찍고 인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키아프에서 삼성카드로 미술품 결제 시 3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등, 키아프 관람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삼성 iD 취향가든은 코엑스 그랜드볼룸 Hall A에 위치했으며, 키아프 기간인 9월 2일부터 6일까지 운영된다. VIP 티켓 보유 관람객은 2일 오후 2시부터, 프리뷰(Preview) 티켓 보유 관람객은 3일 11시부터, 일반(General Admission) 티켓 보유 관람객은 3일 13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 iD 취향가든의 방문을 통해 미술관 속 정원을 즐기고, 삼성카드가 제공하는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