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LX공간드림센터 창업자금, 입주공간, 컨설팅 등 지원 예정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통해 공간정보 분야 창업지원에 나선다.
LX공사는 공간정보산업 성장환경 구축과 창업정책의 관심도를 높이고,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제1회 국토정보 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트윈·드론 등 공간정보를 활용한 전 분야, 재생에너지·미래자동차 등 친환경·ESG 분야, 메타버스·ICT 등 신산업 등 총 세 분야다.
LX공사는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총 5개 예비창업자(기업)를 선발할 예정이며, 대상에 3천만원 등 총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선발된 예비창업자(기업)에게는 무상 창업공간, 컨설팅, 교육, 국내·외 마케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공간은 전북 전주시 신산업융복합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한 LX공간드림센터(전북)에 마련된다.
공모전 신청은 LX공간드림센터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공모전 관련 문의 사항은 카카오채널 'LX공간드림센터' 또는 LX공사 ESG 경영처 등에 연락하면 된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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