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서비스·상품 제공하는 손님 친화적 증권사로 재도약
하나증권이 기존 '하나금융투자'에서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바꾸고 새 출발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하나증권은 지난 6월 24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달부터 새로운 사명을 적용키로 결정했다.
하나증권은 새로운 시작과 함께 자산관리(WM) 등 모든 부문에서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미지 제고 활동을 통해 손님 중심 증권사로 거듭나 손님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강민선 WM그룹장은 "사명 변경을 계기로 손님에게 신뢰받고 손님의 가치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증권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손님과 직원, 사회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편안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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