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의 합리적인 금융생활 뒷받침
하나금융투자가 사회적 기여 활동의 일환으로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금투는 상대적으로 금융상품에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 청소년, 장애인 등 금융소비자들이 금융상품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하고, 금융에 내재된 위험과 기회를 인지해 합리적 금융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콘텐츠는 총 4개로 구성돼 있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알뜰한 투자 방법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법', '고령층 대상 소비자보호 교육', '장애인 대상 소비자보호 교육' 등 금융 취약계층의 눈높이에서 실효성 있는 내용을 전달한다. 이 중 장애인 대상 소비자보호 교육은 수화로도 추가 제작됐다.
성평기 하나금투 소비자보호총괄 책임자(CCO)는 "최근 금융소비자들의 보호가 그 어느 때보다 주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하나금융투자가 마련한 교육 영상이 많은 금융 소비자들의 투자 판단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콘텐츠 영상은 하나금투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