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혁신, 고객중심경영 확산 등 다방면에서 고평가
신한은행은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2 글로벌고객만족(Global Customer Satisfaction Competency Index, GCSI)' 조사에서 18년 연속 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GCSI는 국가별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와 글로벌 고객만족경영의 척도를 제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장과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는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이다. 총 9개 산업군 176개 부문을 대상으로 10만명의 소비자가 평가에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평가에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디지털 혁신을 통해 디지털과 모바일을 연계하는 옴니채널 구현, 다양한 디지털 특화 서비스를 통해 편의성 증대, 고객 맞춤형 상품 제공을 통한 고객중심경영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경쟁자가 아닌 고객에게 집중하고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시도를 하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 있는 모든 고객님과 함께 밝은 미래를 완성해 나가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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