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모집...30명 자문단으로 운영
신한금융투자가 고객 친화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알파 고객 자문단'을 신설하고 오는 2022년에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7일 밝혔다.
'신한알파'는 고객별 맞춤 상담과 손쉬운 정보 제공에 주안점을 둔 신한금융투자의 모바일 앱이다.
이번 고객 자문단은 신한알파를 통해 이달 10일까지 모집하고, 신한알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싶은 신한금융투자 고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문단은 약 30명의 신한금융투자 고객으로 구성된다. 투자 경험에 따라 초보자 그룹과 숙련자 그룹으로 나뉘어 신한알파 서비스와 상품 관련 다양한 개선 의견을 2회에 걸쳐 수행하고 오프라인 미팅에도 참석해 의견을 제시한다.
이번 자문단은 연령대 및 직업군 등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12월 중 선발하며, 2022년 2월까지 약 두 달간 활동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다양한 활동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 정정용 디지털플랫폼부장은 "연중 상시 소통을 하며 고객 관점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신한알파의 디지털 고객경험 개선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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