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지난해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S등급 획득
캠코, 지난해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S등급 획득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04.18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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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보호 노력도, 개인정보 처리방침 적절성 등 다수 지표에서 우수 평가받아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S등급을 획득해 9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는 2008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정책·업무 수행 및 의무 준수 여부 등 개인정보 관리 운영 실태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사진=캠코)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왼쪽 세 번째)이 공사 임직원들과 지난해 9월 '2023년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 캠페인' 실시를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캠코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투자 및 노력도,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적절성 및 이행·개선 노력, 개인정보 안전조치의 적절성 및 개선 노력,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의 적절성 및 사후관리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진단에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한층 강화·격상돼 실시 예정인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의 기준이 시범 적용됐돼. 그 결과 796개 기관 중 캠코 포함 15개 기관(1.9%)만이 S등급을 달성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취급·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캠코 전 임직원이 경각심을 가지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빈틈없이 보호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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