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기차역 등 철도인프라 활용해 판로 개척 및 '리브랜딩 사업' 지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한화호텔앤리조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노하우를 활용해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과 역량 강화를 지원해 ESG경영 실천에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과 이지성 한화호텔앤리조트 운영부문장, 김태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지속성장본부장 등 협약식 참석자들은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협약 기관들은 우수 사회적기업을 선정해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리브랜딩사업'을 돕고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로 지원과 상품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코레일은 기차역 등의 철도인프라 제공, 열차 이용객 대상 마케팅, 동반성장 사례 공유 등에 협력키로 했다.
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철도인프라를 활용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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