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통화 환율 및 경제 전망 등 금융시장 흐름과 리스크요인 분석·제공
NH농협은행이 서울시 중구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고객 120여명을 초청해 '2022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농협은행 이낙원 FX파생전문위원과 NH투자증권 권아민 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와 주요 통화 환율 및 경제 전망을 제공, 환 리스크 관리 수요가 있는 수출입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농협은행은 2006년부터 매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하던 중 코로나19 여파로 세미나를 잠정 중단해오다가 3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미나 참석을 희망하는 수출입 기업이 전보다 늘어난 만큼 향후 대상 고객 및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연호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환율 변동성 확대로 고민이 많은 고객님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금융시장의 흐름과 리스크 요인을 고객과 함께 고민하며 외환·파생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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