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 유지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
이상규 사장 "LG전자와 가전산업의 지속가능 성장 위해 이바지할 것"
![LG전자 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전자 IT의 날' 기념식에서 기업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오른쪽)과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news/photo/202210/98872_76889_949.jpg)
LG전자 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이 기업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LG전자는 이상규 사장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전자 IT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이 가장 높다는게 LG전자의 설명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사장은 超(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등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국내를 비롯해 해외 주요 국가에서 우리나라 가전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 사장은 사회공헌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대리점 등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1988년 금성사 광학기기영업부로 입사한 이상규 사장은 영업, 전략,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한 노하우로 유통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며 LG전자 가전사업을 이끌어 왔다.
2019년 말부터는 한국영업본부장을 맡아 차별화된 고객가치 혁신 활동을 통해 LG전자가 세계적 가전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글로벌 가전 시장 공략을 위한 영업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은 "기업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가치 혁신을 통해 LG전자와 우리나라 가전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