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콜센터 부문에서도 19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
한국지엠, 전국 400개 이상의 서비스 네트워크 갖춰…고객 최우선 가치 증명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2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의 '국산자동차판매점' 부문에서 10년 연속, 'AS' 부문 4년 연속 동반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지엠은 국산자동차판매점 부문에서 96점(100점 만점)으로 10년 연속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AS부문에서도 93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서비스 품질의 고객 체감 정도를 평가하는 11개 항목에서 판매 부문은 말투·어감·호칭, 경청 태도에서 만점을, AS 부문에서는 친절성과 경청 태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SQI는 고객 접점을 조사대상으로 하는 제도로, 이번에 한국지엠이 수상한 고객 접점 부문은 총 34개 산업 134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서베이(Mystery Survey)'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지엠이 공신력 있는 KSQI 조사에서 판매 및 서비스 부분에서 다년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고객과 고객 최접점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펼친 임직원들이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GM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는 항상 고객이 있어야 한다'라는 고객 중심,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향후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5월, 19년 연속 KSQI 우수 콜센터 선정에도 선정된 바 있다. 더불어 한국지엠은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접점 직원 및 카매니저를 대상으로 상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지엠은 전국 400개 이상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차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콜로라도, 트래버스, 타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비롯한 쉐보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