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2022 국가서비스대상’에서 렌터카 부문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학계와 산업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부터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받아 각 부문별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우수한 서비스를 발표하는 상이다.
렌터카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SK렌터카는 장기렌터카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SK렌터카 다이렉트’를 중심으로 자동차를 이용하려는 고객에게 신차부터 중고차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는 신차 장기렌터카와 동일한 서비스로 중고차를 이용할 수 있는 ‘중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가 주목받으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서비스하는 ‘중고차 장기렌터카’는 지난 2월 약 3개월의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정식 선보였다. 고객이 이용한 차량 중 무사고, 등록일 기준 48개월 이하(2018년식 이상), 누적 주행거리 9만 km 미만의 차량을 엄선하고, 주요 소모품 교체는 물론 실내 클리닝과 광택까지 완료해 신차급 상태로 상품성을 높여 제공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편리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신차 혹은 중고차 구매 대신 중고차를 장기렌터카로 이용하려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킨 결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와 시장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파이낸셜신문=정성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