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재 바이오기업 IR, 컨설팅 등 성장 솔루션 제공 기회 마련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대전 호텔인터시티 컨벤션룸에서 '제1회 신한 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가 주관하고 대전시 소재 바이오 기업 19사와 신한금융그룹, 기관 투자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상장 및 비상장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Investor Relations, IR)와 투자솔루션 제공 등이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국내 바이오 및 의료기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방향을 모색하고, 핵심 유망 헬스케어 기업과 신한금융그룹 간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진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만의 차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포럼에 참석하는 주요 기업에 자금 조달을 비롯한 투자 유치, 컨설팅, IR 등 다양한 성장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최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홍보 및 행사 촬영, 솔루션 상담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대전에서 첫 번째 헬스케어 포럼을 진행한 이후 판교, 송도 등 여타 지역에 자리한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포럼을 추가 개최할 계획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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