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항목 추가, 오픈 API 등 도입으로 서비스 고도화
우리카드는 기존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다수 추가한 리뉴얼 버전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동 서비스는 2021년 6일 출시한 '마이데이터' 운영을 통해 얻은 고객 니즈를 토대로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자산관리 항목을 추가해 고도화를 진행했다. 데이터 연결 방식을 'Open API'로 도입해 전보다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자산 연동을 제공한다.
기본적인 자산, 소비 현황뿐만 아니라 고객의 금융 생활 및 안정적인 자산 운영을 위한 서비스를 포함했다. 간편결제, 쇼핑몰 포인트 등 전체 업권의 포인트를 관리해주는 '전업권 포인트 통합 관리 서비스', 카드 결제액, 보험료 등 고정지출을 알려주는 '금융 캘린더 서비스', '유사 고객군 내 지출 개선 필요영역 안내', '이자계산기', '나의 목표 관리' 등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서비스가 추가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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