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 개최…임직원 소통강화 통한 공감대 형성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지난 30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2022년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에서 '초혁신 디지털 뱅크'로의 도약을 전 임직원과 함께 다짐했다.
농협은행은 이날 권준학 은행장이 임직원 사업추진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결의대회를 개최해 이같이 당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권 행장을 비롯한 전국의 임직원들은 농협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중심 '초혁신 디지털 뱅크'로 도약하자는 의지를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협은행의 미래성장동력 창출로 함께하는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업금융 특화 ESG 경영 실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 성장', '고객만족·신뢰제고' 등 부문별 추진계획을 임직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권준학 행장은 "2022년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디지털 혁신"을 강조하며, "임직원 모두가 제구포신(除舊布新 :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펼침) 자세로 고객 중심의 초혁신 디지털 뱅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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