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기습폭우 소식과 대비 안내로 고객 피해 최소화 지원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기습폭우,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대비할 수 있는 '이상기후 고객 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상기후 고객 알림 서비스'는 태풍이나 폭우·폭설 등이 예상되는 해당 지역에 위치한 고객에게 예상 기후정보, 기상악화 대비 안내 사항 등을 공식채널 카카오 알림톡에서 알려주는 서비스다.
안내 메시지는 이상기후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발송되며, 해당 고객이 미리 차량 이동 동선과 시설물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악사손보는 올해부터 이상기후 고객 알림 서비스를 위한 전산을 별도로 개발해 이전보다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기후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전국적인 영향을 미친 태풍 오마이스를 비롯해, 올해는 짧은 장마 등 예측 불허의 기습폭우 등이 잦을 것으로 예상돼 차량 및 시설물 관리와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악사손보는 '이상기후 고객 알림 서비스'와 같이 고객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데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악사손보는 이상기후 고객 알림을 비롯해 고객 편의와 안전을 위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예기치 못한 상황 속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긴급출동 서비스', 자동차 사고 처리 과정을 모바일 터치로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디지털 사고처리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