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밀키트와 간편식 조리에 최적화된 신개념 조리기기 'BESPOKE 큐커'와 연계한 '간편식 정기쇼핑 약정서비스(My 큐커 플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BESPOKE 큐커'는 전자레인지, 그릴, 에어프라이어, 토스트 기능까지 갖춘 4-in-1 기기로 4개의 조리 존(Zone)이 있어 최대 4가지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쿡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간편식 정기쇼핑 약정서비스'는 약정기간 동안 파트너 식품사에서 매월 약정금액 이상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조건으로 최대 45만원 'BESPOKE 큐커'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더불어 할인쿠폰을 통해 출고가 59만원의 'BESPOKE 큐커'를 최저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삼성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서비스 가입 후 BESPOKE 큐커를 구매한 고객은 원하는 파트너 식품사 직영몰(mall)에서 본인 명의의 삼성카드로 약정기간 동안 품목 제한 없이 매월 약정금액 이상으로 구매하면 된다.
약정금액 산정 시 파트너 식품사에서 구매한 금액은 합산 적용되며, 파트너 식품사 직영몰은 '마이셰프', '프레시지', '정원e샵', '#풀무원', '오뚜기몰', '동원몰', '프레딧', '앙트레' 등이 해당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간편식 정기약정 서비스를 통해 BESPOKE 큐커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바쁜 현대인들이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식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