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 활동 동참 위해 일상 속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소비생활 경험 전파
틈 곳곳 환경개선 활동 수행하면 친환경 제품 증정하는 '버스팅 스코어' 이벤트 진행
![LG유플러스는 강남역 인근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에서 5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LG유플러스)](/news/photo/202103/89069_63516_1936.jpg)
최근 여러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과 환경, 사회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ESG경영'을 속속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일반인들에게도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LG유플러스는 강남역 인근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에서 5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개선활동에 대해 MZ세대 고객에 친근하게 접근하고자, 지속가능성 컨셉으로 마련했으며. 고객이 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지속가능한 소비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준비한 고객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제로웨이스트는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서 쓰레기를 줄이려는 세계적인 움직임을 의미한다. 현재 제로웨이스트 등 환경 개선에 대한 움직임은 각국 정부는 물론 많은 기업과 유명 셀럽들이 SNS를 통해 참여하며 전세계적으로 트렌드가 될 정도다.
이번에 틈에서 개최하는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은 트래쉬버스터즈, 알맹상점, 김하늘 작가는 물론, 기존 제휴사인 플랜테리어(Planterior) 디자인 기업 '마초의 사춘기', 카페 '글라스하우스', 독립서점 '스토리지북앤필름'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일상 속 실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버스팅 스코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틈 1층부터 6층까지 곳곳에서 환경개선 활동을 수행할 때마다 플라스틱칩을 받을 수 있으며, 3개 이상 칩을 반납하면 천연세제로 사용되는 열매 소프넛을, 5개 이상 반납하면 소프넛과 함께 알맹상점에서 제작한 알맹칫솔을 제공한다.
!['일상비일상의틈'에서는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일상 속 실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버스팅 스코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LG유플러스)](/news/photo/202103/89069_63517_2056.jpg)
한편 일상비일상의틈은 개관 6개월을 맞아 틈만의 철학을 담은 '매거진 일상비일상의틈'을 발간했다. 매거진은 일상, 비일상, 환경, 영감 등 일상과 비일상 사이의 새로운 경험은 물론, 지속가능한 삶과 다양한 문화에 대해 다룬다.
'매거진 일상비일상의틈'은 3월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 기간 동안 틈 3층 스토리지북앤필름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후 틈 멤버십 앱, 교보문고, 예스24등 대형 유통망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CX마케팅담당은 "일상비일상의틈에 방문한 MZ세대 고객들과 환경이라는 주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것이 틈의 철학과 만나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이라는 기획으로 이어질만큼 MZ세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틈은 MZ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평범한 일상에 비일상적인 경험을 계속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