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등록하면 자녀 수업료, 급식비, 방과 후 학습비 등 자동 결제 매달 지원
롯데카드가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수업료를 롯데카드로 등록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는 수업료뿐만 아니라 급식비, 방과 후 학습비 등을 은행 계좌가 아닌 롯데카드로 등록해 매월 자동 결제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은 대금 납부를 위해 매월 스쿨뱅킹 지정계좌의 잔고 관리를 할 필요 없이 등록한 카드로 편리하게 학업 관련 대금을 납부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롯데 개인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고객이면 롯데카드 고객센터, 롯데카드 애플리케이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한 번의 등록만으로 번거로웠던 대금 납부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면서 "매달 다양한 생활비를 챙겨야 하는 학부모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이번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내달 20일까지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를 등록하면 청소년 용단카드인 '티니패스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