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은성수 행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를 맞아 'We Finance Global Korea'를 다시 한 번 외치며, 수출금융,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남북협력기금 3대 축의 시너지를 창출하여 국민 경제의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힘차게 출발하자"고 말했다.
은 행장은 "올해도 우리 경제를 둘러싼 주변 환경이 결코 녹록지 않다"며 "이러한 도전적 상황 속에서,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역할을 하자"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은행장은 "가장 먼저, 해외 신시장 개척이 떠오른다"며 "정부는 '2019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글로벌 플랜트ㆍ건설ㆍ스마트시티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북방‧신남방 경제협력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우리 수은은 위험국가의 프로젝트에 금융 지원은 물론, 초기 사업개발, 주선, 자문 등 우리가가진 기능과 역량을 동원하여 해외 수주를 지원해 왔다"고 말했다.
은 행장은 "이제는 더 나아가 고위험국에 대해서도 사업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원 효과가 충분할 경우, Team Korea의 리더로서, 정책금융기관, 상업금융기관과함께 자금을 충분히 지원하여, '금융 때문에 수주가 어렵다'는 말이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고 표명했다.
다음으로 은 행장은 "고객과 우산을 함께 쓰는 진정한 정책금융 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은 행장은 "그동안 주력산업 역할을 했던 자동차 업종이 경기둔화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고, 전체 수출을 견인해 온 반도체 산업도 향후 전망이 불투명하다"며 "위기에 직면한 기업들이 자금 걱정없이 경쟁력 강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수은의 존재이유"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들어 우리 조선업에 대한 반가운 소식이 자주 들리고, 수주 잔량이 세계 1위로 올라섰고, LNG선을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은 행장은 "조선업 구조조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조선사들이 주인을 찾는 등 정상화되고, 조선업황의 회복이 본격화될 때까지는, 잠시라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우리에게 맡겨진 역할과 책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더욱 커져가는 역할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때라고 은 행장은 말했다.
은 행장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EDCF의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하여, 경협증진자금과의 연계 등 수출금융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우리의 업무 인프라 확충 문제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라 했다.
또 "남북협력기금은 그동안, 연락사무소 개소 등 남북 교류협력 지원, 북한‧동북아연구센터 중심의 심도 있는 연구와 토론 등 그 역할을 다하며 미래를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 남북경협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경우, 우리가 남북 교류 협력의 중추 역할을 수행해야 하므로, 혹시 부족함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해야 할 것"이라 했다.
마지막으로 은행장은 "우리도 주52시간 근무제를 시작한 만큼, 부가가치 없는 관행적 비효율을 과감히 떨쳐 버리자"며 "올해 중요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워크 플레이스’ 구축 사업을 통하여 IT 업무기반을 고도화하고 지식공유 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은 지난해 11월1일 은성수 행장이 전북 익산시에 소재한 거래기업 티앤지*를 방문해 자동차부품업계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있다.(사진=수출입은행) |
은 행장은 "올해도 우리 경제를 둘러싼 주변 환경이 결코 녹록지 않다"며 "이러한 도전적 상황 속에서,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역할을 하자"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은행장은 "가장 먼저, 해외 신시장 개척이 떠오른다"며 "정부는 '2019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글로벌 플랜트ㆍ건설ㆍ스마트시티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북방‧신남방 경제협력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우리 수은은 위험국가의 프로젝트에 금융 지원은 물론, 초기 사업개발, 주선, 자문 등 우리가가진 기능과 역량을 동원하여 해외 수주를 지원해 왔다"고 말했다.
은 행장은 "이제는 더 나아가 고위험국에 대해서도 사업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원 효과가 충분할 경우, Team Korea의 리더로서, 정책금융기관, 상업금융기관과함께 자금을 충분히 지원하여, '금융 때문에 수주가 어렵다'는 말이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고 표명했다.
다음으로 은 행장은 "고객과 우산을 함께 쓰는 진정한 정책금융 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은 행장은 "그동안 주력산업 역할을 했던 자동차 업종이 경기둔화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고, 전체 수출을 견인해 온 반도체 산업도 향후 전망이 불투명하다"며 "위기에 직면한 기업들이 자금 걱정없이 경쟁력 강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수은의 존재이유"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들어 우리 조선업에 대한 반가운 소식이 자주 들리고, 수주 잔량이 세계 1위로 올라섰고, LNG선을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은 행장은 "조선업 구조조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조선사들이 주인을 찾는 등 정상화되고, 조선업황의 회복이 본격화될 때까지는, 잠시라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우리에게 맡겨진 역할과 책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더욱 커져가는 역할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때라고 은 행장은 말했다.
은 행장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EDCF의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하여, 경협증진자금과의 연계 등 수출금융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우리의 업무 인프라 확충 문제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라 했다.
또 "남북협력기금은 그동안, 연락사무소 개소 등 남북 교류협력 지원, 북한‧동북아연구센터 중심의 심도 있는 연구와 토론 등 그 역할을 다하며 미래를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 남북경협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경우, 우리가 남북 교류 협력의 중추 역할을 수행해야 하므로, 혹시 부족함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해야 할 것"이라 했다.
마지막으로 은행장은 "우리도 주52시간 근무제를 시작한 만큼, 부가가치 없는 관행적 비효율을 과감히 떨쳐 버리자"며 "올해 중요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워크 플레이스’ 구축 사업을 통하여 IT 업무기반을 고도화하고 지식공유 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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