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 중 하나로 등극…스팀에서 2만1000원에 기간 한정 할인 판매
 

▲ 블루홀의 자회사 겸 개발사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 홍보 이미지 (이미지=블루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서비스하는 펍지주식회사(이하 펍지)가 기간한정으로 첫 세일을 개시한다. 
 
블루홀의 자회사 펍지는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용자 수가 4억명을 돌파하고, 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 중 하나로 등극한 것을 기념해 20일부터 스팀에서 배틀그라운드 패키지를 2만1000원(19.99달러)에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펍지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의 전 세계 플레이어 수가 모든 플랫폼(스팀, 카카오, DMM, Mail.Ru, 엑스박스원, iOS, 안드로이드)에 걸쳐 4억명을 돌파했으며 월 2억2700여만명이 배틀그라운드를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3월 스팀 얼리억세스 출시 그리고 2017년 12월 글로벌 정식 서비스 시작 후 신규 맵, 모드, 아이템을 도입하면서 플레이어 커뮤니티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그 결과 20일 기준 전 세계 PC 및 엑스박스원 버전의 누적 판매량이 5000만장을 돌파한 동시에 전 플랫폼 일일 유저 수(DAU)가 87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김창한 펍지 대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어에게 풍부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보다 폭넓은 고객에게 배틀그라운드만이 제공 가능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스팀을 통해 34% 할인된 2만1000원(19.99달러)에 다음 달 6일까지 판매되며, 기존 맵인 에란겔(Erangel), 미라마(Miramar)와 22일 출시된 신규 맵 사녹(Sanhok)까지 즐길 수 있다.
 

▲ 배틀그라운드는 스팀을 통해 34% 할인된 2만1000원에 다음달 6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자료=스팀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