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 부실예방 위해 연구자들의 실증분석 지원
예금보험공사가 저축은행 부실원인을 실증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저축은행 자료 전체 통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DB 공개는 금융회사 부실예방에 참고할 수 있도록 일반 연구자들의 실증분석 등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DB는 2011년 1월 영업정지된 삼화저축은행과 2015년 1월 영업정지된 골든브릿지저축은행 등 2011년 이후 부실화된 30개 저축은행 자료 전체를 통합해 구성됐다.
경영현황과 재무현황을 비롯해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일일마감자료, 여수신 계좌원장, 일일거래내역 등이 담긴 원장까지 포함됐다.
DB 이용을 원하는 연구자는 예보 홈페이지 정보공개시스템에서 정보공개연구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경영현황과 재무현황 등은 전바파일 형태로 이메일 수령이 가능한 한편, 대용량인 원장은 사전협의 후 예보를 방문해 자료를 직접 수령해야 한다.
아울러 예보는 향후 수요가 많은 DB나 주요 경영비율은 연구자들이 자료를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할 예정이다.
이번 DB 공개는 금융회사 부실예방에 참고할 수 있도록 일반 연구자들의 실증분석 등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DB는 2011년 1월 영업정지된 삼화저축은행과 2015년 1월 영업정지된 골든브릿지저축은행 등 2011년 이후 부실화된 30개 저축은행 자료 전체를 통합해 구성됐다.
경영현황과 재무현황을 비롯해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일일마감자료, 여수신 계좌원장, 일일거래내역 등이 담긴 원장까지 포함됐다.
DB 이용을 원하는 연구자는 예보 홈페이지 정보공개시스템에서 정보공개연구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경영현황과 재무현황 등은 전바파일 형태로 이메일 수령이 가능한 한편, 대용량인 원장은 사전협의 후 예보를 방문해 자료를 직접 수령해야 한다.
아울러 예보는 향후 수요가 많은 DB나 주요 경영비율은 연구자들이 자료를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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