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3개국 고려인 대학생 32명 대상
KDB나눔재단이 산은아카데미에서 '2017 KDB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중앙아시아 3개국의 고려인 대학(원)생 32명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산은은 이들에게 6주간 한국어교육과 문화예술체험, 리더십교육 등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돕고 문화의 다양성을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본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재외동포들에게 모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며, “기 수료생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B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2012년 고려인 대학생의 모국 방문으로 시작돼, 한국어 심화교육과 전통·한류문화 체험 등 총 8번의 연수를 거쳐 현재 188명의 수료생과 30여 명의 국내 명문대학원 진학 성과를 이뤘다.
이번 수료식은 중앙아시아 3개국의 고려인 대학(원)생 32명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산은은 이들에게 6주간 한국어교육과 문화예술체험, 리더십교육 등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돕고 문화의 다양성을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본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재외동포들에게 모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며, “기 수료생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B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2012년 고려인 대학생의 모국 방문으로 시작돼, 한국어 심화교육과 전통·한류문화 체험 등 총 8번의 연수를 거쳐 현재 188명의 수료생과 30여 명의 국내 명문대학원 진학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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