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이 8일 사이버 안전센터 확장이전 준공식을 가졌다. 남동발전은 자문교수진을 위촉하는 등 정보보안수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남동발전이 지능화, 고도화되는 사이버범죄로 인한 공공기관의 정보보안수준 제고와 사이버 테러 위험성을 예방하기 위한 정보보안 수준 강화에 적극 나섰다.
남동발전은 8일 진주 본사에서 '사이버센터 확장이전 준공식 및 2017 한국 남동발전 정보보안 교수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자문위원단 위촉을 통해 산․학․연 협력 공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자문위원단은 2년동안 비상근역으로 정보보호 기술자문, 컨설팅, 관련 법령 및 규정해설, 정보보안사업 및 용역관련 기술평가위원과 정보보안 교육 시행 등으로 남동발전의 정보보안 수준 제고를 위해 자문 및 제언을 하게 된다.

남동발전은 2015년 2월 사이버안전센터를 개소했으며 2년간 운영 이후 약 3배 규모에 이르는 면적의 통합 사이버 안전센터로 확장 하며 빅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손광식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는 "정보보안 자문교수 위촉을 통해 우리 회사 정보보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