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맞춤형 금융상담 제공
금감원, 맞춤형 금융상담 제공
  • 이루다 기자
  • 승인 2016.03.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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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이 ‘금융사랑방버스’로 군장병과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금융상담을 제공한다.

금융감독원은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은행 소속 전문상담원과 함께 경남 창원의 진해해군기지사령부를 방문해 군장병을 대상으로 금융상담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금감원은 군장병이 제대 후 사회 복귀에 어려움이 없도록 채무관리, 신용회복절차 등 신용관리 방법과 학자금대출 등에 대해 맞춤형 금융자문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오는 24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기념해 참석자에게 금감원이 개발한 금융교육교재를 제공하고 서민금융관련 금융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개관 이후 연 6회 정기 방문해 올바른 신용관리 및 금융사기 대처방법 등에 대한 금융교육과 서민금융지원 등 맞춤형 금융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앞으로 격오지 군부대 등 찾아가는 ‘금융사랑방버스’를 적극 운영하고, 군장병의 금융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함께 하는 금융생활가이드’와 ‘금융 Q&A’ 등을 국방일보에 연재할 계획이다.

또한 재정장교에 대한 금융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부대의 금융교육 활성화 등 군장병의 금융권익 강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시각장애인협회, 한국농아인협회 등에 찾아가 장애인을 위한 금융 교육과 상담을 확대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화 및 자막을 포함한 금융동영상을 제작․배포하는 등 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금융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군장병과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담을 통해 금융을 보다 잘 이해하고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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