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스프룽 사장, 5년후 '비전2020' 청사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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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의 올 판매실적이 1만8000대를 돌파하면서 목표치를 상회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차 사장은 9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창립 30주년을 기자간담회를 갖고 연말까지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1만9000대 판매가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5년 후에 마무리 되는 '비전2020'의 향후 계획을 언급하면서 "신차판매 2배 달성, 고용창출 50% 추가달성과 전시장-서비스센터의 확충과 함께 '드림그림' 등 사회공헌 투자도 2배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성차는 전국에 14개 전시장과 14개 서비스센터, 3개의 스타클래스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고객 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올 한해 한성차 30돌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한성차는 젊은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소비자들의 질적인 만족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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