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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의 루이스 해밀턴(사진)이 19일(현지시간)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시즌 세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해밀턴은 바레인 결선에서 5.412km 서킷 57바퀴(308.238km)를 1위(1시간35분5초809)로 우승을 차지했다.
해밀턴과 함께 같은 팀에서 활약 중인 니코 로즈버그는 마지막 랩에서 전동식 브레이크 이상에도 불구하고 3위를 차지했다.
2007년 F1 호주 그랑프리로 데뷔한 해밀턴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1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월드 챔피언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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