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고급백화점 입점 이어 '럭셔리 스파'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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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홍차수로 만든 토종 스킨케어 브랜드 에이트루가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에게 인기에 힘입어 현지 백화점 입점에 이어 전용스파도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현지 최고급 백화점인 팍슨에 입점한 에이트루는 홍차수 성분을 이용한 스킨케어 제품이 인정을 받으면서 급격한 매출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팍슨은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미얀마 등에 125개 지점을 둔 아시아 최대 유통쇼핑체인이다.
최근에 문을 연 ‘럭셔리 스킨스파’는 유러피언 왕실 뷰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숍으로, 에이트루 만의 피부 진단법을 적용해 홍차 블랜딩을 처방해 1대1로 케어하는 게 강점이다.
에이트루 관계자는 “현지 고급백화점에 진출한지 한달여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며 “말레이시아 진출을 발판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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