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마곡지구 오피스텔 특별분양
대우건설, 마곡지구 오피스텔 특별분양
  • 김상호 기자
  • 승인 2014.12.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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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LG사이언스파크 입주 등 호재
▲ 대우건설은 마곡역 중심지구 및 마곡역에 근접한 '마곡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를 특별분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10일 서울 서남부지역 대규모 개발지역인 마곡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B5-2BL(가양동 812번지 일대)에 ‘마곡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단지상가를 특별분양한다고 밝혔다.

총 대지면적 3,220.00㎡, 연면적 34,480.23㎡,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로 오피스텔 510실(전용 22~39㎡)이 공급되며 단지내에 상가는 지상 1층과 2층에 36개 점포로 구성된다.

‘마곡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단지 가까이에서 LG그룹 주요기업들이 참여하는 LG 사이언스파크가 공사 중이며, 바로 옆에는 신세계 대형복합쇼핑센타와 이마트, 강서구청, 강서세무서등 행정기관이전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마곡지구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 여의도의 1.5배 크기로 LG 사이언스파크 이외에도 롯데,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넥센타이어, S-OIL, 이랜드등이 참여하는 서울의 IT, BT, NT R&D센터의 중심지로 개발된다.

이미 50여개기업의 입주가 확정, 앞으로 상주인구 약16만5천명 , 유동인구 약 40만명에 이르는 초대형 업무지구로 발전할 전망이다. 여의도공원의 두 배에 달하는 식물원을 포함한 보타닉공원도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마곡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도보 30초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9호선과 공항철도(예정) 환승역인 마곡나루역도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일반 상가들에 비해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어 안정적이며, 대중교통 이용도가 높은 20~30대 젊은 소비층의 유입도 활발해 상가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에도 유리하다고 소개했다.

‘마곡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의 시행과 자금관리는 (주)무궁화신탁이며 대우건설에서 책임준공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은 40%다. 중도금중 40%는 무이자 혜택이 있으며 입점예정일은 2016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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