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중소식자재 유통업체 입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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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자재전문기업 아워홈이 광주시 북구에 호남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아워홈은 지역 내 중소식자재 유통업체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아워홈은 광주시 북구 본촌산업단지 내 호남물류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지역 중소 식자재업체들과 인프라 및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상생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아워홈 호남물류센터는 광주 시내와 10㎞ 이내에 위치, 접근성이 뛰어나고 서광주IC·북광주IC 등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센터 내 입점한 유통업체들은 아워홈의 선진화된 하역·보관·운송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아워홈은 지역 소재 식자재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센터내 입점을 추진하고, 입점하는 업체에 대해 업무 공간과 아워홈의 첨단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워홈은 향후 센터 입점 업체 및 지역 유통사업자에게 자체 개발한 식자재들을 공유하고, 이들 업체들의 영업·마케팅 활동을 돕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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