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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콤팩트해진 사이즈에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춘 풀HD급 액션캠 ‘HDR-AZ1(사진)’을 17일 출시한다.
GPS를 탑재한 라이브 뷰 리모트2 키트의 가격은 49만9000원이며, AZ1 단품은 37만9000원이다.
AZ1은 미니 버전으로 크기가 35% 가량 작아지면서 무게도 62.5g으로 가벼워 스키, 스노보드, 자전거를 타거나 일상생활, 여행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1680만 화소 엑스모어 R CMOS센서와 170도의 초광각 자이스 테사렌즈를 탑재한 AZ1은 조도가 낮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디테일한 고감도의 풀HD 영상을 구현한다.
또한 IPX4 수준의 생활 방수를 지원해 비와 눈이 내려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방수 케이스 장착하면 방충, 방진기능은 물론 5미터 수심에서도 고음질의 스테레오 음성녹음과 수중 촬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손떨림 보정기능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가 탑재돼 바이크나 스노보드 등 거친 아웃도어 때도 흔들림 없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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