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음악 국악학원이 뜬다
한국 전통음악 국악학원이 뜬다
  • 이진용 기자
  • 승인 2014.09.0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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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의 전통음악이 뜨고 있다. 대학입시와 조기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국악은 유학이나 입시를 준비할 때 남들과 다른 스킬보유 측면에서 보다 좋은 점수을 받을 수 있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클라리넷 등 일반에서 접하기 쉬운 서양 악기를 배우는 것도 좋지만, 누구나 접하기가 쉬운만큼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입시에서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란 쉽지 않는것도 사실이다.

남들과 차별화된 국악기로 본인의 경쟁력을 만들 수 있다면 입시에 있어서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차별화된 스펙 보유로 큰 장점으로 작용될 수 있다.

그렇다면 국악은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 국악은 학교 수업과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배울 수 있지만 교육 과정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된 국악학원에 등록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이다.

남양주에 있는 한국국악교육원의 다산국악학원은 경기민요, 장구장단, 송서율창 등 국악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악 자격증인 국악지도사, 국악사 자격시험까지 학원 내에서 직접 진행하고 있는 경기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원이다.

송 원장은 “요즘 잊혀져가고 있는 국악이 어린 학생들에게 많이 전파가 되어 새로운 국악의 시대가 오길 바란다” 며 “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국악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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