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열흘만에 120대 팔려…소비자 문의도 계속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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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커브드 UHD TV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달 20일 출시 이후 열흘만에 120대가 파렸으며, 오는 31일까지 실시하는 예약·보상판매와 맞물리면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예약·보상판매는 UHD TV 구입 고객들이 구형TV를 반납하면 최고 50만원을 할인해주며, 사운드바를 함께 구매하면 최고 100만원을 할인 해주는 행사다. 여기에 40편의 UHD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즐길 수 있는 'UHD 비디오팩'도 증정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관계자는 "커브드 UHD TV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특히 커브드 TV의 몰입감을 직접 체험한 고객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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