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916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개찰결과 26일
캠코, 916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개찰결과 26일
  • 안현진 기자
  • 승인 2013.12.20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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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1건을 포함한 916억원 규모, 368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32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특히 이번 공매에서는 캠코와 대구광역시의 공동 리노베이션 개발사업을 통해 클래식 전용관으로 개관한 대구시민회관의 대공연장 및 공연지원관내 시설에 대한 임대 입찰도 최초입찰가 대비 20% 떨어진 금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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