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6일째 매도유지, 삼성전자 7일만에 반등
코스피 외국인 6일째 매도유지, 삼성전자 7일만에 반등
  • 하창수 기자
  • 승인 2013.06.14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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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국인 매도에 전강후약 장세. ‘안철수 관련주’ 들썩
2013년 6월 13일 증권방송 시원TV(www.siwontv.co.kr) 투자전략.

★ 미국 및 글로벌 시장 이슈

△ 다우지수 15,176.08 (180.85p), 나스닥 3,445.37 (44.94p)
△ 뉴욕증시 경제지표 호조로 4일만에 반등 성공
△ 중국 상하이지수 2,162.04 (+13.69p)
△ 일본 닛케이지수 12,686.52 (+241.14p)

★ 국내증시 이슈 및 시장 특징주

△ 코스피 1,889.24(+6.51p), 코스닥 536.04(-4.78p), 선물 245.95(+0.39p)
△ 투자자별 매매동향
- 코스피 : 개인 -89억, 외국인 -3,767억, 기관 +3,768억, 투신 +2,139억
- 코스닥 : 개인 +293억, 외국인 -294억, 기관 +28억, 투신 +31억
- 선 물 : 개인 +2,181억, 외국인 -1,856억, 기관 -2,241억, 투신 +1,808억
△ 시장특징주 및 이슈테마
- 강세테마
ㆍ보안 : 안랩, 이스트소프트
ㆍ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ㆍ항공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ㆍ2차전자 완제품 : LG화학, 삼성SDI
- 약세테마
ㆍLED : LG이노텍, 금호전기
ㆍU-헬스케어 : 비트컴퓨터, 씨유메디칼
ㆍ조선 :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 마감시황

코스피가 기관 매수에 힘입어 오랜만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일 경제지표 호조로 급등마감한 다우 덕분에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다음주 미국 FOMC와 외국인 매도로 인해 관망이 지속되면서 하락했지만 기관의 매수세 유입으로 장막한 소폭 반등하여 6.51포인트 오른 1,889.24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모습이 보였다, 전기가스업이 3/36% 오른 것을 비롯해서 은행, 운수창고, 철강금속, 보험, 건설업, 전기전자, 금융업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의료정밀, 통신업, 종이목재, 기계, 증권, 운수장비, 의약품, 유통업 등이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이 다소 우세했다. 삼성전자, POSCO, 기아차, 삼성생명, 신한지주, 한국전력, LG화학, KB금융 등이 상승 마감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SK텔레콤, 현대중공업 등이 하락마감했다.

한국전력 4.05%, 한국가스공사 4.06%로 가스, 전기 등의 요금인상 이슈가 드러난 유틸리티 테마에 대한 상승이 돋보였다. 또한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2차전지 대형주들의 흐름도 양호했다.

코스닥은 외국인의 사흘째 지속된 매도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은 294억원을 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유도했고, 기관과 개인이 28억, 293억을 매수하며 지수방어에 나서 4.78포인트 하락한 536.04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했다. 종이/목재, 유통,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금속, 기타제조, 컴퓨터서비스 총 7개 업종이 상승 마감했고, 반도체,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IT T/W, IT 부품, 출판/매체복제, 기계/장비 등이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하락이 우세했다. 셀트리온, 동서, 다음, 덕산하이메탈, 차바이오앤, 서부T&D, 매일유업, 메디포스트 등이 상승 마감했고,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GS홈쇼핑, SK브로드밴드, CJ E&M, 파트론, 위메이드 등이 하락 마감했다. 포스코 ICT는 보합에서 장을 마쳤다.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설이 계속적으로 대두되면서 안랩, 오픈베이스, 써니전자, 다믈멀티미디어 등 관련주들이 상승했고, 남북경협주도 사흘만에 반등 흐름을 보여줬다.

제공 : 증권방송 시원TV(www.siwo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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