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한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서남수 교육부 장관, 유영학 정몽구재단 이사장(왼쪽부터).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진로 탐색을 위한 지원 사업을 통해 창의인재 육성에 앞장선다.

정몽구재단은 29일 종로구 계동 재단회의실에서 유영학 재단이사장, 서남수 교육부 장관,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드림스쿨 동아리 창의인성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이번 창의인재 육성사업은 동아리 활동비 지원, 진로 멘토링 등 전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영학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창의인재 육성은 청소년들이 미래주역으로 성장하게 하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면서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이번 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