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성장세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하이마트를 인수한 후 가전유통업계 1위를 꿈꾸고 있는 롯데는 하이마트의 외형 확대에 고무된 모습이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마트의 올 해 3분기 매출은 작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하이마트는 매각 이슈, 경영권 분쟁 등으로 실적 부진을 보였지만 여름철 에어컨 판매 호조와 영업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하반기 매출이 상승할 전망이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롯데와 합병 된 후의 시너지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며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 증가한 9338억원, 4분기에도 현재보다 2% 넘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하이마트는 올해 상반기 경영진 교체, 지분 매각 및 경기 침체로 매출 부진을 겪어왔다. 그러나 지난 7,8월부터 에어컨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하고 지난해 3분기 매출에서 가장 높았던 비중을 차지한 TV 매출액도 15% 이상 신장했다.
외형확대의 분수령인 신규 출점도 하반기까지 줄줄이 예정돼 있다. 하이마트 관계자는 "올 해 상반기에는 신설 9개 점포 등 12개를 출점했고 7,8월에도 신설 4개 등 6개를 신규 출점 했다"며 "하반기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외형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예정된 롯데와의 결합승인은 하이마트의 성장세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하이마트의 사명도 롯데하이마트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며 "롯데라는 유통 대기업과의 결합이 중장기적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롯데도 하이마트의 성장세 회복에 쾌재를 부르고 있다. 특히 9월 초 롯데마트가 운영 중인 롯데 디지털파크 잠실점이 가전양판점 단일 매장으로는 매출 1위에 등극해, 하이마트의 외형과 합쳐 가전유통업계 1위 자리를 꿰찬다는 목표에 더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롯데 관계자는 "디지털파크 잠실점은 연매출이 500억원, 월평균 매출이 40억원으로 대형마트 가전매장은 물론 가전양판점 단일 매장 중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하이마트와 함께 향후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마트의 올 해 3분기 매출은 작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하이마트는 매각 이슈, 경영권 분쟁 등으로 실적 부진을 보였지만 여름철 에어컨 판매 호조와 영업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하반기 매출이 상승할 전망이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롯데와 합병 된 후의 시너지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며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 증가한 9338억원, 4분기에도 현재보다 2% 넘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하이마트는 올해 상반기 경영진 교체, 지분 매각 및 경기 침체로 매출 부진을 겪어왔다. 그러나 지난 7,8월부터 에어컨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하고 지난해 3분기 매출에서 가장 높았던 비중을 차지한 TV 매출액도 15% 이상 신장했다.
외형확대의 분수령인 신규 출점도 하반기까지 줄줄이 예정돼 있다. 하이마트 관계자는 "올 해 상반기에는 신설 9개 점포 등 12개를 출점했고 7,8월에도 신설 4개 등 6개를 신규 출점 했다"며 "하반기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외형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예정된 롯데와의 결합승인은 하이마트의 성장세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하이마트의 사명도 롯데하이마트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며 "롯데라는 유통 대기업과의 결합이 중장기적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롯데도 하이마트의 성장세 회복에 쾌재를 부르고 있다. 특히 9월 초 롯데마트가 운영 중인 롯데 디지털파크 잠실점이 가전양판점 단일 매장으로는 매출 1위에 등극해, 하이마트의 외형과 합쳐 가전유통업계 1위 자리를 꿰찬다는 목표에 더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롯데 관계자는 "디지털파크 잠실점은 연매출이 500억원, 월평균 매출이 40억원으로 대형마트 가전매장은 물론 가전양판점 단일 매장 중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하이마트와 함께 향후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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