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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TV 고객들은 SBS 런던2012 앱을 통해 이번 대회의 주요 경기를 3D로 시청할 수 있게됐다.
삼성전자는 SBS의 지상파 3D방송이 시범방송 특성상 제한적으로 생중계되는 것을 감안해 앱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주요경기와 경기별 하이라이트를 2D, 3D로 볼 수 있다. 아울러 경기장면뿐 아니라 한국 선수들의 다양한 훈련 모습과 숨겨진 이야기도 즐길 수 있다.
SBS가 송출하는 런던대회의 듀얼스트림 지상파 3D 시범방송도 삼성 3DTV를 통해 직접 볼 수 있다. SBS의 3D 중계는 66번 별도 채널에서 진행되며, 대회기간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방송된다.
3D로 방송하는 경기는 개.폐막식을, 박태환의 수영, 육상, 체조, 농구 등 5개 종목이다.
특히 이번 3D 생중계 시범방송은 듀얼스트림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3D 스마트TV를 포함한 삼성의 모든 3DTV 고객들은 셋톱박스 등 별도의 장비 설치없이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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