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룸이 출범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m&a로 인한 자금유동성위기로 몰고 왔고, 내부적으로 자구책 마련을 위한 와중에 형제간의 갈등으로 이어졌고 결국은 부메랑으로 돌아와 경영위기를 맞게되면서 형제경영의 전통도 무너졌다.
그런 와중에 알자기업 대한통운에서 비자금 조성 의흑이 붉어 지면서 또다시 위기를 맞고있다.
검찰은 지난 22일 대한통운 부산.마산지사에서 수색에 이어 24일에는 본사를 압수 수색하면서 사건이 그룹으로 번지게 되었다 이국동 사장은 부산지사장으로 재직하던 2001년부터 2005년사이에 89억원에 달하는 회사자금을 힁령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협의를 받고있다.
검찰은 또 소환을 통해서 희령한 돈의 구체적인 사용처와 희령을 하게된 경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사사를 하고 있다.
이국동 사장은 2005년 6월 부산지사장에서 대한통운 법정관리인으로 임명이된 바도 있고, 회사가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2008년 금호아시아로 편이비된후 대한통운 수장으로 그룹내에서 승승장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금호아시아나 계열로 편입된 대한통운은 그룹 전반의 유동성 위기에도 불구하고국내 최대물류기업으로 탄탄한 실적 기반으로 그룹의 자금줄역활을 톡톡히 해왔다.
그리고 오늘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에 대한 영장실질검사가 28일 오후 3시 진행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권오성)는 지난 27일 이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사장은 부산지사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1~2005년 당시 회사자금 89억여 원을 비자금으로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장은 검찰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자 지난 25일 자진출석, 조사를 받아 왔다.
현재 검찰은 이 사장이 조성한 비자금이 해운업체에 리베이트로 전달됐거나 금호아시아나그룹에 건네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용처를 추적 중이다.
한편, 박찬구 회장은 대우건설.대한통운 재매각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게될 것으로 예상이되며 박 회장은 지난8월3일 회사가 살기위해서는 무리하게 인수한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을 매가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