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공원 "크리스마스 트리 환하게 밝힌다"
한국마사회는 서울경마공원에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송년트리를 9일부터 다음해 1월16일까지 정문과 럭키빌에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정문 청경사무실 앞에 설치되는 LED로 만들어진 대형트리는 너비 3m, 높이 9m에 이르는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로 전기 소모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화이트 빛의 LED를 사용해 만들진 전기 절약형 크리스마스트리이다.
한편 럭키빌 중앙안내 앞에는 너비 2m, 높이 3m 의 소형 LED 트리가 설치된다.
'미스터파크' 김영관 조교사, 4년 연속 상금왕 도전
'미스터파크'로 올해 그랑프리 제패를 노리고 있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김영관 조교사(51)가 4년 연속 서울-부산경남경마공원 통합 상금왕 타이틀에 도전한다.
김영관 조교사는 오는 11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리는 그랑프리(GI)에 소속조 '미스터파크'를 출전시켜 서울-부산경남경마공원 통합 상금왕 타이틀을 확정 짓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4억5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우승상금만도 2억4300만원에 달해 경기의 결과로 올 시즌 상금랭캥이 바뀔 수도 있다.
지방경마 조교사 최초로 4년 연속 통합 상금왕을 노리는 김영관 조교사는 현재 29억4300만원을 올 시즌 상금으로 획득했다.
김영관 조교사는 부경경마공원을 대표하는 최고 조교사답게 각종 기록을 작성해 왔는데 지난 2005년 부경경마공원 개장과 함께 조교사로 데뷔한 김 조교사는 지난 2006년부터 5년째 다승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9년에는 무려 97승을 올리며 시즌 최다승 기록을 작성했다.
김영관 조교사의 마방에는 내로하는 거물급 경주마가 많은데 올해 개봉한 '챔프'의 실제주인공인 절름발이 경주마 '루나', 지난 2009년 삼관경주를 휩쓴 '상승일로', '남도제압', 올해 삼관경주의 마지막 관문인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를 제패한 '동서정벌' 등 하나같이 걸출한 말들이고 한국경마 최다연승을 보유하고 있는 '미스터파크'도 김영관 조교사가 길러낸 경주마다.
야간재활교육센터 15일 개소
한국마사회는 오는 15일 고양시 식사동에 위치한 '기쁨터'에서 야간재활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에는 장태평 한국마사회 회장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운영지원금 및 '야간재활교육센터' 현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1월에 경기도내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 6개 시설을 선정했고 오는 15일 지적 장애 아동, 청소년의 야간보호 및 재활치료를 위한 총 4억원의 운영지원금을 경기도장애인주·단기보호시설협회장에게 전달한다.
특히 장애아동을 위한 야간보호는 정부의 지원이 거의 전무한 사각지대 사업으로 장애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경남경마공원, 재활승마치료 2012년 본격 시행
부산·경남지역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재활승마치료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올 연말까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승마치료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뒤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부경경마공원은 지난 10월 경북 영천시의 성덕대와 산학협력을 맺고 장애아동 20명을 대상으로 8주 동안 재활승마치료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성덕대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재활승마과를 신설한 데 이어 내년부터는 재활승마치료사 2명과 물리치료사 1명, 작업치료사 1명을 지원한다. 부경경마공원은 승마교관과 승용마필, 자원봉사자, 실내승마장을 제공해 정기적으로 재활승마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부경경마공원은 내년 1월 시작되는 재활승마 치료 프로그램 대상을 장애 아동에서 성인 장애인으로 확대하고 재활승마치료 전용 실내마장뿐만 아니라 야외코스도 준비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 비용은 무료다.
재활승마치료는 장애인이 전신운동인 승마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모하는 재활치료의 일종이다. 우리나라 재활승마치료 대상자는 60여만명에 달하지만 관련 인프라와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아직까지 활성화가 돼 있지 않다.
한국마사회,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 개최
한국마사회 임직원 봉사단인 KRA 엔젤스는 오는 14일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장태평 한국마사회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경기도 광명시 저소득 가정에 6500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KRA 엔젤스는 매년 겨울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석탄연료를 사용하는 빈곤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에도 경기도 광명시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포함 전국 300여 세대에 총 17만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서울경마공원에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송년트리를 9일부터 다음해 1월16일까지 정문과 럭키빌에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정문 청경사무실 앞에 설치되는 LED로 만들어진 대형트리는 너비 3m, 높이 9m에 이르는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로 전기 소모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화이트 빛의 LED를 사용해 만들진 전기 절약형 크리스마스트리이다.
한편 럭키빌 중앙안내 앞에는 너비 2m, 높이 3m 의 소형 LED 트리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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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파크'로 올해 그랑프리 제패를 노리고 있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김영관 조교사(51)가 4년 연속 서울-부산경남경마공원 통합 상금왕 타이틀에 도전한다.
김영관 조교사는 오는 11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리는 그랑프리(GI)에 소속조 '미스터파크'를 출전시켜 서울-부산경남경마공원 통합 상금왕 타이틀을 확정 짓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4억5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우승상금만도 2억4300만원에 달해 경기의 결과로 올 시즌 상금랭캥이 바뀔 수도 있다.
지방경마 조교사 최초로 4년 연속 통합 상금왕을 노리는 김영관 조교사는 현재 29억4300만원을 올 시즌 상금으로 획득했다.
김영관 조교사는 부경경마공원을 대표하는 최고 조교사답게 각종 기록을 작성해 왔는데 지난 2005년 부경경마공원 개장과 함께 조교사로 데뷔한 김 조교사는 지난 2006년부터 5년째 다승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9년에는 무려 97승을 올리며 시즌 최다승 기록을 작성했다.
김영관 조교사의 마방에는 내로하는 거물급 경주마가 많은데 올해 개봉한 '챔프'의 실제주인공인 절름발이 경주마 '루나', 지난 2009년 삼관경주를 휩쓴 '상승일로', '남도제압', 올해 삼관경주의 마지막 관문인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를 제패한 '동서정벌' 등 하나같이 걸출한 말들이고 한국경마 최다연승을 보유하고 있는 '미스터파크'도 김영관 조교사가 길러낸 경주마다.
야간재활교육센터 15일 개소
한국마사회는 오는 15일 고양시 식사동에 위치한 '기쁨터'에서 야간재활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에는 장태평 한국마사회 회장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운영지원금 및 '야간재활교육센터' 현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1월에 경기도내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 6개 시설을 선정했고 오는 15일 지적 장애 아동, 청소년의 야간보호 및 재활치료를 위한 총 4억원의 운영지원금을 경기도장애인주·단기보호시설협회장에게 전달한다.
특히 장애아동을 위한 야간보호는 정부의 지원이 거의 전무한 사각지대 사업으로 장애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경남경마공원, 재활승마치료 2012년 본격 시행
부산·경남지역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재활승마치료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올 연말까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승마치료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뒤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부경경마공원은 지난 10월 경북 영천시의 성덕대와 산학협력을 맺고 장애아동 20명을 대상으로 8주 동안 재활승마치료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성덕대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재활승마과를 신설한 데 이어 내년부터는 재활승마치료사 2명과 물리치료사 1명, 작업치료사 1명을 지원한다. 부경경마공원은 승마교관과 승용마필, 자원봉사자, 실내승마장을 제공해 정기적으로 재활승마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부경경마공원은 내년 1월 시작되는 재활승마 치료 프로그램 대상을 장애 아동에서 성인 장애인으로 확대하고 재활승마치료 전용 실내마장뿐만 아니라 야외코스도 준비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 비용은 무료다.
재활승마치료는 장애인이 전신운동인 승마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모하는 재활치료의 일종이다. 우리나라 재활승마치료 대상자는 60여만명에 달하지만 관련 인프라와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아직까지 활성화가 돼 있지 않다.
한국마사회,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 개최
한국마사회 임직원 봉사단인 KRA 엔젤스는 오는 14일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장태평 한국마사회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경기도 광명시 저소득 가정에 6500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KRA 엔젤스는 매년 겨울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석탄연료를 사용하는 빈곤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에도 경기도 광명시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포함 전국 300여 세대에 총 17만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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