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차 8천여대 중고차 시장 나올 듯

지난달 폭우로 침수된 차량들이 중고차 시장에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중고차 업계는 지난달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 만여 대 가운데 8천여 대가 중고차 시장에 유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침수된 차는 성능이 크게 저하되기 때문에 비싸게 팔기 위해 침수 이력을 속일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중고차를 구입할 때 창문을 닫은 뒤 에어컨과 히터를 작동시켜 악취가 나는 지 확인해 볼 것을 당부했다.

또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 진흙이 묻어있는 지 확인하는 것과 시거잭 안에 녹이 슬었는 지 살펴보는 것도 침수 여부를 구분하는 방법이다.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에서 침수 사고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지만 자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보험 처리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확인이 어렵다.

중고차 판매업자들은 가급적 업체가 보장하는 보증 차량이나 차량 진단 서비스를 이용해 전문적인 검증을 받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중고차를 구입할 때 창문을 닫은 뒤 에어컨과 히터를 작동시켜 악취가 나는 지 확인해 볼 것을 당부했다.

또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 진흙이 묻어있는 지 확인하는 것과 시거잭 안에 녹이 슬었는 지 살펴보는 것도 침수 여부를 구분하는 방법이다.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에서 침수 사고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지만 자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보험 처리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확인이 어렵다.

중고차 판매업자들은 가급적 업체가 보장하는 보증 차량이나 차량 진단 서비스를 이용해 전문적인 검증을 받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성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