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에너지 전문기업 신비앤썬(대표이사 이진용)이 '압전소자를 포함하는 태양광발전시스템' 자사의 특허기술 관련 1차 시제품 제작을 완료했다고 오는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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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앤썬이 금번에 제작한 시제품은 태양광을 통한 전기생산은 물론, 태양전지패널에 바람이 불어올때 발생되는 압력을 통해서도 추가적인 전기를 생산하는 형식으로, 태양전지패널을 통한 전기생산 및 압전소자를 통한 전기에너지를 동시에 추가적으로 생산하는 에너지하베스팅 관련 신기술이 적용된 발전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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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 본 시제품은 태양광발전소 구축시 플랜트에 압전소자를 추가 적용시킴으로써 햇빛이 있는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바람을 통해서도 추가적인 에너지를 수확하는 방법" 이라고 전하면서 " 올 상반기 중으로 2차 버전의 시제품 제작완료와 성능상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시장 진출을 도모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신비앤썬은 현재 미국 하와이 주정부의 요청에 의해 본 시제품 관련 기술적 업그레이드와 압전소자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추가 테스트 제품 제작과 납품을 준비하고 있으며.해당 시제품은 금번에 개최되는 미국 하와이 apec 정상회담에 전시되어, 회담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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