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물가(식료품및에너지제외)가 물가 안정 흐름 주도
생활물가(+2.2%)는 식품물가가(+2.8%) 상승 주도
1월 소비자물가는 전반적으로 물가 상승폭이 둔화되며 2%대 안정세에 진입한 모습이다.
국가데이터처가 3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8.03(2020=100)으로 12월대비 0.4% 상승했다. 1년전 보다 2.0% 상승하여 지난달 2.3%보다 0.3%p 하락했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12월대비 0.5%, 1년 전보다 2.0% 상승하여 물가의 기조적 흐름이 안정된 모습이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12월대비 0.5%, 1년 전보다 2.3% 상승했다.
체감물가인 생활물가지수는 12월대비 0.4%, 1년 전보다 2.2% 상승했다. 이는 식품물가가 1년 전보다 2.8% 상승하여 상승을 주도했다. 식품이외는 12월대비 0.5%, 1년 전보다 1.8% 상승했다.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는 12월대비 0.4%, 1년 전보다 2.0% 상승했다.
특히 이번 물가 하락에는 신선채소가 12월대비로는 2.9% 올랐으나 1년 전보다는 6.6% 하락하여 전체 신선식품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이에 신선식품지수는 12월대비 1.4% 했고, 1년 전보다 0.2% 하락했다.
신선어개는 12월대비 0.2% 하락했고, 1년 전보다 6.2% 상승했다. 신선과실은 12월대비 1.1%, 1년 전보다 2.0% 상승했다.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12월대비 0.3%, 1년 전보다 1.8% 상승했다.
지출목적별로 보면, 12월대비 기타 상품·서비스(2.8%), 식료품·비주류음료(0.6%), 보건(1.0%), 주택·수도·전기·연료(0.2%), 오락·문화(0.6%), 음식·숙박(0.2%), 교육(0.3%), 가정용품·가사서비스(0.5%), 주류·담배(0.4%)는 상승했고, 의류·신발, 통신은 변동 없고, 교통(-0.9%)은 하락했다.
1년 전보다는 식료품·비주류음료(2.9%), 음식·숙박(2.8%), 기타 상품·서비스(5.0%), 주택·수도·전기·연료(1.3%), 가정용품·가사서비스(2.9%), 의류·신발(2.4%), 교통(1.1%), 교육(1.5%), 보건(1.1%), 오락·문화(0.9%), 통신(0.4%), 주류·담배(0.4%) 모두 상승했다. [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