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AM베스트로부터 신용등급 2년 연속 'A+' 획득
FM, AM베스트로부터 신용등급 2년 연속 'A+' 획득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03.13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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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재무 건전성, 우수하고 안정적인 운영성과 당분간 지속 전망

글로벌 재물보험사 중 하나인 FM이 국제신용평가사 'AM 베스트(AM Best)'로부터 2년 연속 'A+'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AM 베스트는 최근 시행한 신용등급평가에서 FM의 안정적인 전망을 바탕으로 재무건전성 등급(FSR)을 A+(Superior)로, 장기 채무이행 등급(Long-Term ICRs)을 aa(Superior)로 평가했다. 이를 두고 FM은 "매우 높은 수준의 금융 건전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FM 기업 로고 (FM 제공)
FM 기업 로고 (FM 제공)

AM 베스트는 FM의 신용등급이 뛰어난 재무 건전성, 우수한 운영 성과, 건전한 사업 구조, 적절한 기업 리스크 관리를 반영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AM 베스트 자체 자본 건전성 비율(Best's Capital Adequacy Ratio) 평가 기준에 따라 FM이 최고 수준의 위험 조정 자본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AM 베스트는 FM의 우수한 위험 조정 자본과 안정적인 운영 성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러한 추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함께 전망했다.

한편, FM은 과학적 연구 능력 및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재물 위험 관리와 고객사의 회복탄력성 강화에 전념하는 상호 보험사로 약 200년 간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50년간 사업을 영위 중이다.

FM은 지난해 말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AA 및 A+ 신용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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