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산업부 국가보안업무 '최우수기관' 선정
서부발전, 산업부 국가보안업무 '최우수기관' 선정
  • 정성훈 기자
  • 승인 2025.02.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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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대상 기관 유일 최고 등급…“국민 신뢰 유지 위해 부단히 점검할 것”
사진은 정병찬 산업부 운영지원과 서무복지팀장(가운데)과 최원경 서부발전 비상계획부장(오른쪽), 양우성 비상계획부 주임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서부발전

서부발전은 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국가보안점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월) 밝혔다.

산업부는 41개 산하 기관의 보안업무 수행체계 등 보안업무 전반을 정밀 점검하고 이 과정에서 발견된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보안점검을 진행한다.

해당 평가에서 서부발전은 전체 평균 점수를 크게 웃돌아 점검 대상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는 경영진의 강력한 보안 강화 의지에 따라 출입증 복제방지 시스템 도입, 보안 문화 내재화 활동, 유관 기관과의 공고한 협력체계 작동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서부발전은 보안 수준을 높게 유지하기 위해 모든 사업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보안장비를 최신식으로 유지하며 업무 담당자보다는 외부 전문가 위주의 보안 교육을 하고 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보안 활동에 참여한 데 따른 결실”이라며 “안전은 물론 보안 분야에서도 국민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정성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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