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신분증 안심 서비스 출시... 신분증 도용 예방
기업은행, 신분증 안심 서비스 출시... 신분증 도용 예방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01.21 14:4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신분증 사용을 사전 제한 가능

IBK기업은행이 비대면 실명확인 시 고객이 선택한 신분증의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인 '신분증 안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분증 안심 서비스는 i-ONE Bank(개인)에서 실물 주민등록증, 실물 운전면허증, 모바일 신분증을 등록한 후 사용을 ON/OFF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해당 서비스 도입으로 타인이 분실된 신분증을 이용해 i-ONE Bank(개인)에서 명의도용 시도 시 실명 확인을 차단할 수 있어 본인도 모르게 비대면으로 계좌가 개설되는 위험을 없앨 수 있게 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명의도용 유형의 비대면 금융사고를 매년 70% 이상 감축시키는 등 국내 금융권 중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혁신적인 보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신분증 안심 서비스 외에 위치안심, 시간안심, 계좌안심, 오픈뱅킹안심 등 다양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안전한 디지털뱅킹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ㅇㅇ 2025-01-22 06:51:30
모바일신분증 안좋아요 적극 반대하시며 디지털은 안한전한 전자정부에서도 다 털렸습니다 하나님께선 당신 사랑하시며 그분은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대한민국을 자유롭게하기위해 신분증 정책은 버려야합니다.. 신분증 없는 나라가 거의 대다수이며 추세가 아닙니다ㅋ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