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채널의 조직·효율 경쟁력 강화로 지속적인 성장 유도
ABL생명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5년 FC채널 영업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시예저치앙 사장, 윤문도 FC실장을 비롯한 FC채널 영업관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ABL생명의 경영전략과 FC채널의 비전, 가치, 영업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업채널담당 임원을 포함해 CFO, 상품, 인사 고객지원 관련 임원들은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고, FC채널 산하 부서장 및 지역단장들은 영업 방향, 지역단별 사업전략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FC(Financial Consultant) 채널은 전속 설계사 조직을 운영·관리하는 ABL생명의 주력 영업채널이다. 이들은 '고객 공감, 우리 FC'라는 비전 아래 '2025 FC My Story'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선포했다.
ABL생명은 전속채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강보험 판매 확대를 통한 '고객 공감' 세일즈,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FC 공감' 리크루팅, '함께 공감'-완전판매를 통한 업계 최고 수준의 효율 경쟁력 강화 등을 세부 미션으로 설정했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은 "작년 FC실은 2023년~2024년 리크루팅 1천명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올해도 시장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지만 회사의 올해 키워드인 '환연일신(煥然一新)'의 자세로 회사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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