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경기도와 땡겨요 업무협약…"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신한은행, 경기도와 땡겨요 업무협약…"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12.02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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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겨요 앱에 경기도 지역화폐 결제 기능 탑재, 할인 혜택 제공 예정

신한은행이 지난 11월 29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민간 배달앱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중개수수료율을 2%로 낮게 유지하고 있는 땡겨요 앱을 경기도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선정했다.

임수한 신한은행 부행장(사진 왼쪽)과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11월 29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경기도청 5층 서희홀에서 열린 '경기도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임수한 신한은행 부행장(사진 왼쪽)과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11월 29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경기도청 5층 서희홀에서 열린 '경기도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추후 땡겨요는 경기도와 협업해 공공배달 앱의 한계를 보완하고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경기도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한 가맹점에 대해서는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천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 신한은행은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기도 지역사랑 상품권’ 결제 기능을 탑재하고 경기도민들을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해 소상공인과 상생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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